Insight
최근 미용의료가 일상적인 존재가 된 지금. 어느 클리닉을 방문할지 SNS를 확인하고, 나오는 광고에 눈이 팔리며, 지금 유행하는 시술을 조사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클리닉 선택 기준으로, 이 모든 것이 “모두 틀렸다”고 말하는 분이 미용의료법인사단 일신회 티아이클리닉 이사장 다하라 이치로 선생님입니다.
이번에는 뷰티 라이터 분들을 대상으로 최신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모임 'ampule Boostars★오프회'에서 다하라 선생님을 모시고, 미용 의료의 진실을 꼼꼼히 파헤쳐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다하라 이치로 선생님
미용의료법인사단 일신회 TI 클리닉 이사장. 의학박사.
일반내과, 미용피부과 진료와 함께 미스 유니버스 일본대회 심사위원(2014~2018년), 미스 어스 일본대회 심사위원(2018~2024년), 퍼스널 트레이닝 짐 감수 의사 등을 역임해왔다.
취미인 근력 운동을 극한까지 추구하여 보디메이크 대회 그랑프리 수상.
『의사가 고안한 「보디메이크 교과서」』(와니북스)를 2025년 7월 출간.
▼TI CLINIC
https://www.ticlinic.com/
오모테산도에서 미용 피부과를 개업한 지 13년.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인기 클리닉에서 가능한 한 위험을 줄이면서 효과 높은 시술을 추구해 온 타하라 선생님.
선생님이 먼저 이야기한 것은 “시술의 효과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결정적인 요소는 ‘누가 하는가=기술’ 외에는 없습니다.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같은 장비라도 다루는 사람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요리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에 대해 참여한 뷰티 라이터진에서도
“정보원이 SNS뿐인 것은 위험하다”
“정보 과잉으로 인해 반쪽짜리 지식이 된 것 같다”
“환자 측이 메뉴를 지정해 시술을 받는 것에 거부감이 든다. 다른 병원이라면 고민이나 어려움을 전할 텐데”
등의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여기에는 SNS에서 누군가가 좋다고 했던 정보가 아니라, 유행하는 시술이라는 이유도 아닌, 받는 측의 미용 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거나 자신의 미적 감각과 가치관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 것도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생각하는 미용 의료에 대해 참고하면 좋은 사람의 특징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대로 참고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경우에는 이쪽이라고 합니다.
미용의료 광고의 방향성과 표현 방식에 대해, 미용 클리닉의 고객 유치 방법에 대한 논의와 각 라이터의 체험담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가며 매우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뷰티 라이터 여러분, 감사합니다!
ampule에서는 앞으로도 뷰티 업계의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취재·글/테라다 카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