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본 조사는 2021년 11월 발행 「ampule magazine Vol.02」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해당 기사 및 해당 잡지 전편은 ampule magazine 전자판 백넘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mpule magazine백넘버
https://ampule.jp/magazine/
ampule magazine Vol.02「『성분』에서 달라지는 J-Beauty의 미래」
「『성분』에서 달라지는 J-Beauty의 미래」생활자에의 설문조사 뿐만이 아니라, 스킨 플루언서나 스킨 케어 브랜드, 의사나 전문가등의 인터뷰를 통해, 화장품 성분의 「지금」과 「앞으로」를 생각합니다.
<조사 개요>
트렌더스 조사
조사기간 : 2021년 8월 20일 ~ 9월 8일
조사대상:20~40대여성1103명 (일본:603명,한국500명)
조사방법:인터넷조사
화장품은 화학기술의 결정체다. 성분이나 처방 같은 기술적인 이야기가 되면, 좀처럼 접하기 어렵게 느끼는 생활자도 적지 않겠지만, 실제로는, 어디까지 이해가 미치고 있는 것일까. 「성분」으로 테마를 좁혀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또 ‘미용 선진국’이라고도 불리는 이웃, 한국에서는 어떤가? 한일의 조사결과를 비교함으로써 양국의 피부관리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일본>네:63.5%
<한국>네:88.2%%
<일본>
자기 피부에 맞는 것을 고르고 싶기 때문에 76.5%
성분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33.7%
내 피부에 맞는 것을 몰라서26.9%
<한국>
자기 피부에 맞는 것을 고르고 싶기 때문에79.4%
피부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것을 선택하고 싶어서49.9%
성분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49.7%
<일본>네:51.0%
<한국>네:85.9%
※클렌징, 세안제, 토너, 에센스, 로션/크림, 시트 마스크 각각 어느 정도 확인할 것인지 묻고 평균값 산출
스킨케어 성분에 대한 인식도는 한국이 일본을 크게 넘었다.
피부에 대한 효과 뿐만이 아니라, 환경에 배려를 이유로 드는 소리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친환경에 임하는 브랜드는, 한국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넓히고 있다.
반면 일본은 성분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15%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한국은 0.2%). 의식하고 있는 사람, 하지 않은 사람 어느 쪽의 이유에도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을 모른다」가 오르고 있다.
일본인은 성분의 이해라기보다는 자신의 피부를 마주할 시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